대형 마트·백화점 부지에 아파트 단지 개발 잇따라교통·인프라 등 입지 여건 좋고 토지권리 관계 단순해 개발 용이 문닫은 대형 마트와 백화점 부지가 주거 단지로 속속 변신하고 있다. 유통 점포 특성상 기본적으로 교통과 인프라가 우수해 입지 여건이 좋고, 토지 권리관계도 단순해 땅을 사서 개발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최근 관심을 모았던 프로젝트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옛 메가마트 부지에 짓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이다. 2002년 7월 문을 열었던 메가마트 남천점은 22년 넘게 지역 상권 중심 역할을 했지만 2024년 결국 폐점했다. 대우건설 측은 당시 토지 소유주인 부산도시가스로부터 6300억여원에 이 땅을 사들여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했다.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0층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