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인접 단지 선호 확대…‘의세권’ 분양 이어져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중요성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의세권’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형 대학병원은 중증·응급 의료 기능뿐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 수요와 생활 인프라를 끌어들이며 지역 가치 자체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빅5 대학병원(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강남삼성병원·서울아산병원) 반경 1km 내 대표 단지의 평균 시세는 3.3㎡당 864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5개 자치구 평균 시세(6524만원)보다 32.5% 높은 수준이다.실제 서울성모병원 인근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해 기준 3.3㎡당 1억5894만원에 거래되며 서초구 평균(9075만원) 대비 약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