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아파트 신축 공급 가뭄이 심해지는 가운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2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소형주택 유형으로 일반 아파트보다 완화된 규제가 적용된다.
관련 법령 개정으로 전용면적 제한이 최대 85㎡까지 확대되면서 도심 내 아파트의 훌륭한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명칭도 ‘아파트형 주택’으로 변경된다.
전용면적 59㎡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반 아파트의 25평형과 실사용 면적이 비슷하여 3~4인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주택대안으로 방 3개 구조가 가능하며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급이 확대된 주거 형태다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를 기피하는 현상에 따른 아파트 쏠림을 완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도시형 생활주택인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전용 46㎡가 8억5600만원에 거래됐다. 초역세권 입지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주변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가 높은 편이다. 신설동역을 같이 끼고 있는 종로청계힐스테이트 전용 59㎡의 직전 거래가는 7억9000만원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규제가 비교적 느슨하게 적용된다. 최초 분양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아파트 청약에 수반되는 일부 자격 요건에서 자유로워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구조다.
실제 최근 도심에 공급된 도시형 생활주택은 적잖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성북구에 공급된 상월곡역 '장위아트포레'는 5가구 모집에 113명이 몰려 22.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송파구에 공급된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9가구 모집에 76명이 지원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용면적 59m² 크기의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를 대체하는 3룸 중심의 주거 공간으로 공급되며, 최근 제도 개편으로 주차 및 시설 기준이 보완되었다”며 “전용 59m² 규모는 방 3개와 거실을 갖춘 경우가 많아 2~3인 가구의 실수요층에게 주목받고 있으며 역세권 중심에 주로 공급되며, 3Bay나 4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이어 “따라서 도시형 생활주택은 과거와 달리 주거 규제가 일부 조정되면서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를 띌 전망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 역세권 입지에 공급되는 59m²타입 도시형 생활주택 현황이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가 줍줍 분양중이다.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실속 있는 평면 구성과 스마트한 주거 시스템을 갖춘 도심형 주거단지로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4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41세대가 일반공급된다.
전용면적 19~59㎡ 총 13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 중 전용면적 59㎡가 93세대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5% 및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중도금은 최대 60%까지 대출 가능하며, 중도금 대출금액 잔금대출 전환도 가능하다. 지난해 10.15대책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교통, 생활 편의 등 입지적 장점은 압도적이다.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강남 및 도심권(CBD) 접근성이 우수하며, 신림선과의 연계로 여의도 접근성도 탁월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경전철 난곡선(계획)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공사 중)까지 더해져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이 인접해 의료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현대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전통시장, 초·중·고교까지 도보권에 갖춰져 있다. 또한 신림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난우공원, 와우산, 도림천 등 녹지와 산책로가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효율적인 평면 설계와 다용도실(일부 세대), 드레스룸(일부 세대)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용 59㎡ 전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줄 다양한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조명·난방 제어, 방문객 확인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주차공간 대비 와이드하게 설계(일부)돼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된다.
아울러 단지 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라운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되며, 엘리베이터로 연결된 옥상정원에서는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59㎡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어서는데 반해, 신대방역 더하이브 퍼스트는 7억원대부터 시작해 서울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668-0970

●서초PH1603=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건립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 ‘서초PH1603’이 일부 세대에 특별 지원 조건을 적용해 선착순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 1개 동, 총 124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실거주 의무가 유예되며, 150세대 미만 공급에 따라 전매 제한 등 규제 조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시행사 측은 이번 분양 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3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주력 평형인 전용면적 59㎡ A타입의 경우, 지원 혜택을 반영하면 실제 분양가는 15억 원대에서 20억 원대 중반 선으로 낮아진다.
개발 호재 및 교통 인프라 분석을 살펴보면 인근 옛 정보사 부지를 문화 예술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서리풀 복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교통망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서초역·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 및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초IC를 통한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서울중앙지방법원, 예술의전당,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연계성이 높다.
세대 내부 설계는 전용 59㎡ 위주의 3베이(Bay) 판상형 구조와 테라스·복층 구조를 결합한 펜트하우스 타입 등 다채로운 평면 구성을 채택했다. 개방감 확보를 위해 실내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 평균보다 높은 약 2.8m(우물천장 기준)로 시공하며,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입주민 지원 혜택으로는 계약자 선택에 따른 인테리어 보수 공사비 지원 또는 가전제품 추가 증정이 포함된다. 기본 옵션으로는 삼성 시스템에어컨과 LG 빌트인 가전제품이 매립형으로 설치되며, 가구당 300만 원 상당의 미술품 갤러리 바우처가 지급된다. 주차 공간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세대당 1.24대 규모로, 주차 편의를 위한 광폭 주차면을 적용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는 공유주방, 비즈니스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개인 사우나실 등 시설을 갖춘 로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분양 사업의 자금 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담당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부동산 규제가 유지되는 기조 속에서 서초동 중심 입지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PH1603'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접수 중이다.
분양문의 166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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