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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흥행 보증수표’ 뉴타운에 내 집 마련 해볼까

주거 환경 좋아지고 집값도 상승중...'뉴타운'이 주목받는 이유 분양시장에서 '뉴타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계적인 개발로 인프라가 잘 갖춰질 뿐 아니라 지역 내 주거중심지로 자리 잡으면서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신길뉴타운 아파트가 입주하기 1년 전인 2014년 1292만 원으로 영등포구 평균 1425만 원을 밑돌았다. 순위로 보면 영등포구 내에서 11번째다. 이후 신길뉴타운 내 아파트 입주가 이어졌고 신길동의 집값은 오름세를 탔다. 지난해 말 기준 신길동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780만 원으로 영등포구 평균 3565만 원을 웃돌고 있다. 순위는 4번째로 높아졌다. 서울 영등..

월세가 대세된 오피스텔, 진짜 제2의 월급통장 되려면 이곳을 ‘주목’

‘보물단지’에서 ‘애물단지’로 취급을 받았던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 조짐이다. 올해 들어 분양시장에서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오피스텔이 속속 나오고 있으며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 수요가 늘어나고 임대 수익률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오피스텔 시장에서 전세가 사라지는 대신 세입자들이 전세대출 이자 대비 20만~30만원 비싸게 월세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흔해졌기 때문이다.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오피스텔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춘 탓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선 오피스텔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정상화 과정’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통상 전세대출금리보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으면 임차인 입장에서는 전세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데 매달 내야 하는 월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