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약에 25만명 몰리며 완판행진 이어가강남·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 접근성 높아수도권 분양시장에 7호선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해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하나 빠짐없이 완판 성적표를 받았다. 작은 규모나 부담스러운 분양가 등의 약점도 발목을 잡지 못했다.서울 등 수도권 생활권 주요 주거단지와 핵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의 알짜 선형에 매력을 느낀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호선 분양단지 ‘전원 완판’7호선은 지난해 약 25만 명의 청약자를 모았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호선 역세권에서는 9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고, 총 1,827가구 모집에 24만 9,854명이 청약에 나섰다. 단지별 경쟁률 평균은 198대 1에 달한다.미달도 없었다. 청담르엘, 메이플자이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