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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너무 비싸"…인천 등 눈길 돌리는 수요자들 어디를 주목할까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 역대 최고…나날이 오르는 분양가에 내 집 마련 어려움 커져, 경기 및 인천으로 유입 인구↑아파트 분양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올해도 분양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기 때문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탈서울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1,428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평당 금액으로 환산 시 4,720만7,000원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가 4700만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전년(3,420만원)보다 38%나 오른 수치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 배경으로는 건축 자재 가격 인상, 노동비용 상승, 금리 인상 등이 ..

2024년 7호선 따라 아파트 분양 순항…올해도 이어질까

서울 지하철 7호선 라인 강남 접근성 및 각종 교통호재 연계… “미래가치 매우 높아”서울 7호선 역세권 분양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기...'직주근접'이 비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호선 역세권 입지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나 부담스러운 분양가 등의 약점도 발목을 잡지 못했다.강남,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주요 주거단지와 핵심 업무지구까지 모두 연결하는 알짜 라인이다 보니 연내 남은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모양새다.7호선 라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약 25만 명의 청약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호선 역세권에서는 9개 단지가 분양에 돌입했고, 총 1827가구 모집에 24만9854명이 청약에 나섰다. 단지별 경쟁률 ..

1~2인 실거주에게 강력 추천, 39타입 2억대, 49타입 3억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호선 산곡역 역세권 아파트 임대세대 분양매각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를 재개발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임대세대를 분양매각 한다. 2022년 11월 입주한 아파트로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되는 세대는 110동 ▲전용 39.7946㎡(6세대), ▲전용 49.9486㎡(19세대)으로 전용 39타입(구17평형)은 1.5룸, 49타입(구21평형)은 2룸 소형 평형으로 1인 가구나 신혼 부부 등에게 적합한 구조로 제공된다. 현재 3년차 전세입주로 갭투자, 실입주 가능하며 주변 신규 분양가 대비 저렴하며 선착순으로 매각중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또한 GTX-B..

딩크족·1~2인 가구 증가 탓…도심 소형 아파트 귀한 몸으로 뜬다

60㎡이하 소형 아파트 청약 인기, 경쟁률 31.5 대 1… 중소형·대형 앞질러결혼 후 소득은 높지만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되고 있다. 둘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고 중대형 아파트 대비 관리비도 저렴해 청약시장에서 대세로 부상하고 있따. 중소형·대형 아파트와 청약 경쟁률의 격차가 벌어지고 서울 도심에서는 신고가도 속출하고 있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소형(전용 60㎡ 이하) 31.5대1 △중소형(60~85㎡ 이하) 11.25대1 △대형(85㎡ 초과) 8.21대1로 소형 아파트가 가장 높다.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후 2007년부터 2021년까지는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중소형•대형 경쟁률을 단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