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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우우죽순 역세권···지하철 2개 이상 누리는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 어디?

부동산 경기침체로 오피스텔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멀티 역세권’ 단지는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노선이 잇따라 개통되는 등 역세권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자, 주거 만족도가 높고 희소성까지 갖춘 다중 역세권 입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2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까운 멀티 역세권 입지로 입소문을 타며 평균 90.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처럼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시장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치를 드러내..

실거주 문의 쇄도!!! 실거주 방문 예약 쇄도!!! 갭투자도 가능한 강남 직결 7호선 산곡역 도보 역세권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임대세대 선착순 분양전환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를 재개발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임대세대를 분양매각 한다. 2022년 11월 입주한 아파트로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되는 세대는 110동 ▲전용 39.7946㎡(6세대), ▲전용 49.9486㎡(19세대)으로 전용 39타입(구17평형)은 1.5룸, 49타입(구21평형)은 2룸 소형 평형으로 1인 가구나 신혼 부부 등에게 적합한 구조로 제공된다. 현재 3년차 전세입주로 갭투자, 실입주 가능하며 주변 신규 분양가 대비 저렴하며 선착순으로 매각중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또한 GTX-B..

주택 시장 실수요자 중심 개편, 자금 부담 덜한 '중소형 아파트' 각광

올해 중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 올해 대비 29% 감소 전망…반면, 거래는 증가세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공급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입주 물량은 23만 1,006가구로 조사됐다.하지만 올해에는 16만 2,596가구로 지난해 대비 29.61% 감소할 전망이다. 이후 2026년과 2027년에는 각각 10만 3,644가구, 10만 4,619가구로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의 전국 중소형 아파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