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학군뿐 아니라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의 질까지 꼼꼼히 따지는 모습이다. 특히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고급화·대형화·다양화되면서 입주민 전용 공간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단지의 차별성과 브랜드 가치를 상징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주택시장에서도 커뮤니티 시설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