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조건을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계획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거시경제 여건도 주택 수요자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3.3% 올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 역시 같은 기간 2.5% 상승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향후 금리 방향에 대한 경계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다만 물가와 가계대출,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