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별 청약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실수요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면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이 우수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입지에 따른 청약 경쟁률 격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13개 분양단지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413가구 모집에 총 11만9021명이 청약했다. 이에 따라 서울 분양시장의 평균 1순위 경쟁률은 84.23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단지별 성적은 큰 차이를 보였다.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는 평균 10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오티에르 반포’는 710.23대 1, ‘이촌 르엘’은 13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핵심 주거지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