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상 속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변산책로, 수변공원 등 물과 가까운 이른바 ‘수세권’ 아파트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고려사항에서 ‘공원·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의 응답 비율은 전체 78%로 나타났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재택근무 등 근로여건의 변화로 자연환경이 주거지 선택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부동산R114자료를 보면 지난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곳이 인근에 수변산책로나 수변공원을 갖춘 수세권 단지였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 분당티에르원’은 1순위 청약 당시 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21건이 접수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