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입주 물량이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 호황까지 더해지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권 주요 산업 거점의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은 5만1,586가구(임대 제외)로 지난해보다 약 15%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공급 감소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축과 구축 간 가격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4월 경기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475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올랐다. 이에 시장에서는 신규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