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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의 끝은 어디?…서울 민간 아파트 국평 21억원 첫 돌파

부동산퍼스트 2026. 6. 8. 10:00

올 5월 기준 서울 민간 아파트 국민평형(전용 84㎡)의 1년 평균 분양가격이 처음으로 21억원을 넘어섰다.

 

한 부동산 정보회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5월 전국 민간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12개월 이동평균)는 7억270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최고치였던 3월(7억1535만원) 대비 1167만원 높은 수치로,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2.23%,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10.10% 상승했다.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11.49% 오른 21억3608만원을 기록해 처음 21억원을 넘어섰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32.13% 상승했다.

 

고분양가 단지 공급이 서울 평균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지난달 동작구에서 공급된 '써밋 더힐' 432가구와 '아크로 리버스카이' 285가구의 전용 84㎡ 분양가는 각각 29억원대와 27억원대로,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전용면적 기준 분양가도 뛰었다.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2422만원으로 전월보다 7.5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20억원을 넘는 단지가 잇따르면서 서울 분양가 수준 자체가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소형 면적대인 전용 59㎡도 전국 평균(5억3615만원)이 전월대비 1.66% 올랐고, 서울(15억4911만원)은 9.58% 상승하며 처음 15억원대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