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서울 신규 아파트 시장에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서울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598만688명으로 올해 초(1월 말, 597만4,299명) 대비 약 6,389명 늘어났다. 올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다.반면, 서울 분양은 뜸한 상황이다. 6월 5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5월) 서울에서 분양한 물량은 총 7,590가구(임대 제외)로 직전 동기('23년 8월~'23년 12월) 1만6,634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한 것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실제 예비 청약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동기간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