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등 100% 판매 행진건설업 위기 속 대형사 단지 쏠림 현상 심화돼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들이 올해들어서도 잇달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형건설사 브랜드 분양단지들에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공급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00% 계약을 마쳤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다. 이 중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 규모다. 지난해 8월 분양 당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접근성 때문에 기대가 컸던 단지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