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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른다, 서울만…'지역 양극화' 극심, 미(未)분양이 미(美)분양 되나?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 서울 1년새 24% 급등, 공급 부족 우려 커지고, 아파트 가격 꿈틀대며, 미분양 속속 완판행렬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고점 수준을 회복하고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하는 등 매매 및 분양시장의 온기가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방에서는 여전히 청약이 미달되고 준공 후에도 분양되지 않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간 양극화가 극심해졌다는 평가다.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까지 진행된 10개 단지의 청약 결과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인기 지역인 서울의 마포와 경기 과천에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합쳐 총 19만3000여 명이 청약통장을 던진 반면, 강원‧부산‧울산의 일부 단지는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서울 '마포 자이힐스..

미(未)분양이 미(美)분양 될까? 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서울만 뜨겁다, 서부선 수혜 단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전용 84㎡ 마감 초읽기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회사 보유분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6월 16일(일) 현재 전용 59㎡와 74㎡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전용 84㎡ 잔여세대 일부가 남았는데 분양가는 12억 7000만~13억 8000만원대다.​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이다. 막 입주를 시작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 좌측에는 종합행정타운이 건설 중이고, 우측에는 상도역권 도시개발 사업 진행 중이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을 ..

주택수 미해당 소형이 대세…오피스텔과 소형 아파트 결합 단지 ‘강동 리버스시티’ 특별한 혜택으로 인기리 분양중

스마트한 2룸 구조 60㎡ 이하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주택수 제외 더블유건설(주)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들어서는 ‘강동 리버스시티’가 분양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강동 리버스시티’는 오피스텔 162실 및 도시형 생활주택 60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20층 높이의 소형주택이다. 전용면적 22㎡~29㎡까지 다양한 소형 평면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24년 5월 준공 예정으로 1.10대책의 주택수 제외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가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의무기간을 10년에서 6년으로 낮추겠다고 밝혀 임대사업으로서의 여건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게됐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강동 리버스시티’는 지하철 5,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

올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수도권 분양시장 제대로 기지개 켜나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짙어지자, 주택 수요가 꿈틀대는 모양새다.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실수요자의 매수 수요가 살아나는 데다, 투자 수요까지 유입돼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는 무섭게 상승 중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아직 시장이 회복됐다고 거론할 단계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울의 경우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1~5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4,810건 중 8,939건(60.4%)가 전고점의 80% 이상 가격에 거래됐다.거래량도 늘고 있다.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월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는 6,833건을 기록하며, 3월(4,464건)..

4bay평면 아파트급 오피스텔 줍줍, 서울 도심 직주근접 단지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계약자 파격조건에 수요자들 몰린다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단지는 2년 전 분양 가격을 갖추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호실 규모로 조성된 단지는 전호실이 신축 아파트의 4bay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고, 74㎡B 타입은 ..

아파트 구조 고급 브랜드에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 된 주거형 오피스텔, 강남 최적의 입지, ‘힐스테이트 삼성’ 파격적인 계약조건 분양중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삼성’은 입지 경쟁력, 개발 호재를 두루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환경, 교육 인프라를 갖춘 이 단지는 총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이며,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주거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이며, 21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입주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1인~3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두루 인기가 예상되며 특히 삼성동 일대 신규 아파트가 전무한 상황에 새 아파트 이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

경쟁력 있는 분양가 프리미엄 기대감, 천장 뚫은 서울 분양가 고공행진, 서울 마지막 9억원대 국민평형 전용 84㎡ 아파트 '호반써밋 개봉' 입주 앞두고 분양중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개봉'이 입주를 앞두고 분양중이다.​'호반써밋 개봉'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단지 바로 인근에는 신구로선도 추진되고 있다. 신구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노선으로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온수역~개봉~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서울만 뜨겁다, 중전철급 경전철 서부선 착공 등에 업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 전용 84㎡ 완판 초읽기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회사 보유분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들어갔다. 6월 16일(일) 현재 전용 59㎡와 74㎡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전용 84㎡ 잔여세대 일부가 남았는데 분양가는 12억 7000만~13억 8000만원대다.​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이다. 막 입주를 시작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걸리며 가는 길 좌측에는 종합행정타운이 건설 중이고, 우측에는 상도역권 도시개발 사업 진행 중이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을 ..

‘다시보니 싸다’…집값 회복세에 수도권 미분양 다시 보인다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 서울 1년새 24% 급등, 공급 부족 우려 커지고, 아파트 가격 꿈틀대며 기존 미분양 속속 완판행렬분양가 치솟고 집값 회복 신호에 서울 상도동·경기 광명·인천 검단 등 미분양 속속 소진 무순위 청약 경쟁률 2배 껑충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기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새롭게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지속해서 오르자 기존 미분양 단지의 분양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비 급등 문제로 인해 신축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것도 수요자들이 기존 미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는 이유다.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신축 공급은 줄어드는데 반면 날이 갈수록 분양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