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4

천장 뚫은 분양가에 자금 부담 줄이는 무이자 혜택 단지 눈길

분양가 여전한 상승세에 부동산 시장도 ‘얼음’…자금부담 덜어주는 금융혜택 단지 늘어나건축 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이에 따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이 급증하면서,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추는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건설사들이 많아지고 있다.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 한 달 전 대비 4.96% 상승했다. 1년 전 대비로는 17.24% 뛰었다.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분양가 급등의 원인은 공사비 상승세 장기화다. 지난달 신규 분양 물량(4737가구)이 청약제도 개편 과정에서 75% ..

분양가는 오르고 청약은 미달되고…미분양 더 늘어날까

주택시장의 미분양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신규 분양가는 오르는 가운데, 청약은 순조롭지 않기 때문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4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지난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4월 말 기준 568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4만4천원보다 17.33% 올랐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간(작성 기준월 포함) 자료를 평균한 최근 1년간 평균 가격이다.서울시의 경우 ㎡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177만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6.75% 상승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78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4% 상승했다.12개월 평균 3.3㎡당 분양..

"강남 4구는 이젠 강동구 대신 동작구"..집값 15억 호가, 동작구 상도동 3년 만 공급 새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세대 선착순 공급중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 일원에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금융혜택 또한 제공한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선호하는 학세권 아파트 멈출 줄 모르는 인기, 통큰 혜택주는 학세권 단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미분양 분양중

GTX-C노선(예정) 수요에 맞춰 DL건설의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 구 안양LG연구소 자리에 들어서며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가깝고,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 등 LS그룹의 계열사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이다.​'평촌 이편한세상 어반밸리'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98㎡로 구성되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분양권 전매는 1년 뒤 가능하다.​단지는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으로 설계되고, 중앙광장, 그린카페, 순환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