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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감당 못해 탈서울", 경기도로 눈돌려…교통 좋은 경기 새 아파트는

부동산퍼스트 2024. 8. 8. 09:57

-서울 주택시장 반등하며 수요자들 부담도 가중…경기로 눈돌리는 수요자들
-경기지역도 5~6월 상승 전환 늘어…서울 가기 좋은 입지, 인프라지역 주목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간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매매와 전세 모두 가격이 동반상승하며 수요자들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집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경기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아파트매매지수 변동률을 보면 최근 5~6월 사이에 플러스로 전환된 곳이 눈에 띄게 늘었다.

6월 변동률을 보면 과천(1.56%), 성남(0.85%), 안양(0.54%), 의왕(0.17%), 군포(0.11%), 수원(0.24%) 등 주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이들 지역을 보면 서울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GTX 등 신규 철도들이 연결되는 곳들이라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우선 이들 도시들은 수도권전철 1호선을 비롯해 지하철 4호선, 8호선 등의 운행중인 철도망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과천, 군포, 의왕 등 일대는 GTX-C노선이, 성남시는 GTX-A와 D노선 등의 GTX 추진 지역이며 인덕원동탄선, 월판선의 신설철도 영향권에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한때 1천만명 대였던 서울 인구가 현재 900만명 대로 떨어진 원인 중 하나는 서울 집값 영향이 큰데 이들이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경기에서는 인구가 증가하는 곳들이 많다"며 "특히 서울로 출퇴근 하기에 서울과 가깝거나 교통이 좋은 곳들의 아파트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선착순 계약 중인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도 이러한 단지 중 하나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전용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서해종합건설이 시행위탁하며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수도권전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이 정차하는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에는 GTX-C노선이 연결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10분대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인근 호계사거리에는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인덕원~동탄선(인동선) 호계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개발 호재도 따른다. 금정역은 여러 노선이 연결되는 만큼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며 당정동 일원에는 유한양행과 군포시가 노후 공업지역 일대를 개발해 '군포 첨단 R&D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안앙천 일대 약 2.7km구간도 정비를 통해 재탄생 될 예정이다.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상품성 또한 눈길을 끈다. 선호도 높은 4Bay 위주의 평면설계를 비롯해 세대 당 주차대수는 1.33대며 각 동 라인당 E/V 1대 이상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운동시설과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계약금 5% 조건으로 입주까지 자금 부담이 적으며 선착순 계약 중이며 전용 59㎡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