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오피스텔 월세 수요가 급증하면서 높은 임대 수익률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서울 오피스텔 월세 가격은 지난 분기보다 0.35% 상승하며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 경기 지역도 각각 0.98%, 0.49% 상승해 수도권 전체 월세 가격은 0.51% 올랐다.
반면 전세 가격은 서울이 0.02% 소폭 상승에 그쳤고,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4%, 0.2
오피스텔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도 크게 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이 72.9%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2월 대비 5.2%p, 2022년 12월 대비 10.0%p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도 지난해 11월 72.6%, 10월 70.3%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학가 오피스텔 월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서울대가 있는 서남권과 연세대·이화여대가 있는 서북권의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년 새 각각 1.94%, 2.17% 상승했다. 이화여대 인근 원룸의 경우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4만원, 관리비 14만9000원을 기록하며 서울 주요 대학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공급 부족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1만 6522실로, 2021년 5만 6074가구의 29.1% 수준에 그쳤다. 입주 물량도 2024년 3만 2214가구에서 올해는 3만 2045가구로 감소할 전망이며 2026년부터는 더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런 수급 불균형은 임대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45%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5.35%, 서울은 4.90%로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 1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3230건으로 전월 대비 6.9% 증가했고, 거래 규모는 6627억원으로 13.7%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올 1분기부터 시행되는 전세 대출 보증 비율 축소(100%→90%)에 따라 전세 대출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월세 전환 움직임이 더 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과 입주 물량 감소에 따른 공실 우려 해소, 월세 수요 증가 등은 오피스텔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며 전세 사기 트라우마가 여전한 상황에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월세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더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에서 분양중인 신축 오피스텔 현황이다.
●이대 엔트라리움 2차=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내 준공 완료한 대로변 주거용 오피스텔인 '이대 엔트라리움 2차’의 분양이 진행중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오피스텔 108실, 공동주택인 도시형 생활주택 44세대 총 152세대의 규모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전 타입 복층형 구조로 설계되어 실 거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화장실이 2개로 설계돼 있으며 단지는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준공이 끝나 층별로 상이한 총 6개의 타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이 가능하다.
쉐어하우스로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복층 바닥난방이 완비되어 주거형 오피스텔로의 질을 높였다.
단지는 매수 호실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이대역까지 도보로 2분 거리에 자리한 ‘이대 엔트라리움 샵2’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각각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200m,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200m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은 물론이고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CGV,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약 15만 명의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2029년 신촌역을 지날 예정이어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임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인근 부동산에서는 “임대수익 뿐 아니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신촌역을 지날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주요 대학이 들어서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계약금 10%, 잔금 90%, 대출은 60~70% 가능하며 분양가는 3억~4억대까지 다양하게 책정이 되었다.
분양문의 1668-0970
●신길뉴타운 JS496타워=‘신길뉴타운 JS496타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일대에 선시공·후분양 중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1,747.6㎡, 연면적 13,493.188㎡로 주차대수는 112대로 넉넉하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로 메디컬 상가 전용 베드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모든 상가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비인후과, 피부과, 약국 등 이미 입주해 있으며 치과, 내과, 한의원 등 다양한 분야를 추천한다.
지상 4층~지상 15층까지 오피스텔은 2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 18.57㎡의 44실, 전용면적 29.50㎡의 106실이다. 전 세대 복층 및 빌트인 풀옵션으로 1~2인 가구의 선호도를 높였다. 침실과 거실의 공간분리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생활편의시설을 공유가능하며 신길뉴타운의 중심 사거리 코너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주민센터, 우체국, 은행 등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림초, 대방초, 우신초, 대영중, 대영고, 중앙대, 숭실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길공원, 메낙골공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도림천, 한강공원 등 자연환경 속 그린라이프를 실현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 6분 거리에서 이용가능하며 여의도까지 3정거장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이외에도 신림경전철, 신안산선(개통예정), 2호선 대림역 및 시내외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망을 확보했다.
또한 차량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여의도, 강남, 마포의 업무지구까지 광역교통망을 구축했다. 서울 서남권의 업무지구의 50만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주택의 경우 실수요층이 많아 잠재적 수요층이 풍부하다.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직장인 밀집지역인 신길뉴타운 인근의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JS496타워’는 즉시 입주 가능한 오피스텔로 조기마감이 예상되며 자세한 위치, 분양가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6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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