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전용 60㎡ 이하 청약 평균 경쟁률 160대 1…국평 앞질러"분양가 상승세·소형 가구 증가…경쟁 치열"최근 주택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고급화되면서 분양가격에 대한 부담과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부부) 증가로 소형 평수여도 실거주하기엔 충분하다는 인식이 커진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분양가와 1인 가구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전용 60㎡ 이하 청약 평균 경쟁률 160.9대 1…국평 앞질러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소형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