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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부담·1인가구 증가 영향…대형보단 소형 아파트 인기

지난해 서울 전용 60㎡ 이하 청약 평균 경쟁률 160대 1…국평 앞질러"분양가 상승세·소형 가구 증가…경쟁 치열"최근 주택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고급화되면서 분양가격에 대한 부담과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부부) 증가로 소형 평수여도 실거주하기엔 충분하다는 인식이 커진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분양가와 1인 가구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소형 아파트에 대한 청약 경쟁률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서울 전용 60㎡ 이하 청약 평균 경쟁률 160.9대 1…국평 앞질러​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소형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소형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풍역 초역세권 일반 아파트 같은 지주택 아파트 '더샵 신풍역', 착공 앞두고 막판 조합원 모집 중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이는 ‘더샵 신풍역’이 조합원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더샵 신풍역은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1∼84㎡, 총 2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단지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단지 바로 옆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도보권 내 대영초·중·고, 영남..

주변 시세보다 1억 저렴, 1~2인 시대에 맞는 희소평형, 전용 39타입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193세대 임대세대 분양전환 중

안양 동안구 최대 규모 단지를 3~4억대로 분양전환 4년전 분양가로 즉시 입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설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이 단지는 1, 2단지 3,850세대와 3단지 3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총 4,154세대를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는 안양 동안구에서 최대 규모로, 주변 주거단지와 함께 약 8,800세대 규모의 신(新)주거타운을 조성하며 안양의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잡았다.​'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이번에 1~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평형대 전용 39타입을 193세대 한정으로 주변 고분양가 대비 합리적 분양가에 분양전환을 진행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생활 편의시설로도 주목받는다. 호원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