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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너무 비싸"…인천, 인구 순유입률 전국 최고, 분양중인 아파트 알아볼까

부동산퍼스트 2025. 1. 25. 13:02

2024년 국내인구이동 통계, 작년 서울 순유출 4.5만명 기록, 서울 떠난 인구 10%, 인천으로
높은 정주여건, 낮은 집값에 수도권 인구 몰려


집값 부담으로 서울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빠져나가는 수가 많은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떠난 사람 10명 중 6명은 경기로, 1명은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은 인구 100명당 순유입자 수를 나타내는 순유입률이 0.9%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올 1월 발표했다. 서울의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순유출 현상은 1990년 이후 35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6만6000명, 2023년에는 123만8000명이 서울을 떠났다. 같은 기간 서울로 들어온 인구는 각각 122만1000명, 120만7000명이었다.

서울을 떠난 사람 중 61.3%는 경기로, 9.5%는 인천으로 이동했다. 그중에서도 인천은 0~9세부터 8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가 순유입됐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인천(0.9%), 세종(0.7%), 충남(0.7%), 경기(0.5%) 순으로 집계됐다.

순이동률이란 인구 100명당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순이동자 비율을 뜻한다. 양수면 순유입률, 음수면 순유출률로 분류한다.

지난해 인구 이동 사유로 ‘주택’을 꼽은 사람이 34.5%로 가장 많았다. ‘가족’(24.7%), ‘직업’(21.7%) 등이 뒤를 이었다.

모든 연령대의 인구가 순유입한 건 전국에서 인천이 유일하다. 연령별로는 30대(30~39세)가 6천400명 유입해 가장 많았고, 40대(40~49세)가 4천명으로 뒤를 이었다. 

50대도 2천300명 유입하면서, 직장인(30~59세) 세대가 절반(49.6%, 1만2천700명) 가까이 차지했다.

이들의 주된 목적은 '내 집 마련'으로 나타났는데 실제 전입 사유를 묻는 통계청의 질문에 전체의 69.9%(1만7천900명)가 '주택'이라 답했다.

수도권 직장인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인천으로 유입된 것이다.

거기에 검단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송도·영종·청라) 등을 중심으로 개발이 지속돼 정주 여건이 높은데다, GTX, 서울 5·7호선 연장 등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끼쳤다.

한편, 군·구별로는 인천 중구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순 유입률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집값 때문에 인천으로 이동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며 “인천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장 이사는 이어 “GTX,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의 확충으로 서울과의 지리적인 격차를 좁히고 있어 굳이 비싼 주거비용을 지불하고 서울에서 거주할 필요성은 없어졌기 때문에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인천, 경기 지역과 격차를 보일수록 가격 경쟁력과 서울 접근성을 갖춘 인천, 경기 아파트를 찾는 이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천 지역에 분양중인 신축 아파트 단지 현황이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를 재개발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임대세대를 분양매각 한다.
 
2022년 11월 입주한 아파트로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되는 세대는 110동 ▲전용 39.7946㎡(6세대), ▲전용 49.9486㎡(19세대)으로 전용 39타입(구17평형)은 1.5룸, 49타입(구21평형)은 2룸 소형 평형으로 1인 가구나 신혼 부부 등에게 적합한 구조로 제공된다.
 
현재 3년차 전세입주로 갭투자, 실입주 가능하며 주변 신규 분양가 대비 저렴하며 선착순으로 매각중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고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이밖에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 가능하며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문의 1668-0970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인천의 교통 결절점 부평 삼산동에 짓는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파격적 조건 변경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돼 짜임새 있는 설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각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는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따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2025년 10월 이후 가능해 투자를 목적으로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선착순 계약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부평 삼산동 핵심 입지에서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리는 이곳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해 교육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두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이를 위해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뵌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유리난간 창호, 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선뵌다. 특히 AI월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구내·외부를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췄으며, 지상공간의 공원화로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8-0970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37㎡ 54가구 ▲49㎡ 88가구 ▲52㎡ 12가구 ▲59㎡A 243가구 ▲59㎡B 72가구 ▲74㎡A 56가구 ▲74㎡B 29가구 ▲74㎡C 35가구 ▲84㎡A 1가구 ▲84㎡B 7가구 ▲84㎡C 5가구 ▲84㎡D 86가구 ▲111㎡ 1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휴식과 여가를 배려한 조경 설계를 적용했는데 특화 조경 설계로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그린필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테마공간 ‘라운지 가든, 힐링 수공간 ‘아쿠아필드’ 등을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예정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골프클럽, Greenery Cafe(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GX클럽, 어린이집, 사우나(건식), 오픈 독서실, 멀티룸, 공유오피스, 시니어 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49㎡ 이상 타입(일부 타입제외)에서는 드레스룸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전용 74㎡ 이상부터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안전, 편의,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시스템, 특화설계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는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소형 타입이 다수 구성돼 있는 만큼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의료시설,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생활편의시설들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