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급 16년만에 최저…기분양 단지 주목 3월 공급 실적률 39% 그쳐…우수한 입지 갖춘 기분양 단지 관심 집중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를 선호한다)’이라는 부동산 신조어가 무색할 만큼, 신축 아파트 물량 자체가 귀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분기(1~3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1만2358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만5215가구) 대비 절반을 웃돌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저’ 물량인 셈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서울은 1분기 내 단 1곳만 공급됐으며, △경남 △전남 △제주에는 신규 공급이 전무했다.원자재 가격 상승 및 탄핵 정국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 실적 또한 다달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직방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