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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구 증가...부담 줄인 소형 아파트, 주거 ‘트렌드’로 자리 꿰차, 갭투자 또는 실수요 모두 강추, 총 4,154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 39타입 179세대 임대 분양전환 중

안양 동안구 최대 규모 단지를 3~4억대로 분양전환 4년전 분양가로 즉시 입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설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평촌 어바인 퍼스트’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이 단지는 1, 2단지 3,850세대와 3단지 3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총 4,154세대를 자랑한다. 특히 이 단지는 안양 동안구에서 최대 규모로, 주변 주거단지와 함께 약 8,800세대 규모의 신(新)주거타운을 조성하며 안양의 대표 주거단지로 자리잡았다.​이번 분양전환 세대는 주거 공간은 39㎡, 46㎡(A, B, C), 59㎡(A, B), 84㎡(A, B) 등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특히 179세대로 한정된 39타입은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

1인가구 증가에 청약 경쟁률 대형의 6배 소형 아파트 노려볼까

지난해 전용면적 60㎡ 미만 경쟁률 33.14:1, 85㎡ 초과는 5.45:1에 그쳐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오르면서 청약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청약 단지를 분석한 결과, 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대형 아파트의 6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60㎡ 미만 경우 일반 공급 물량 1만 1013가구에 36만 4930건이 몰려 3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85㎡ 초과는 9067가구 모집에 4만 9411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5.45대 1에 그쳤다.​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특히 60㎡ 이하는 신혼희망타운이나 생애최초특별공급 등과도 연계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접근하기 쉽다는 게 높은 청약 경쟁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