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가 상승 이슈가 이어지면서 이미 가격이 확정된 서울지역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3월 말 기준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9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35% 올랐다. 평당(3.3㎡)으로 환산하면 3801만원 수준이다.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년 전만 해도 3067만8000원 수준이었으나 1년 새 23.91% 오른 수치다.부동산 업계에선 철근, 콘크리트 등 원자재 가격은 지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인건비 또한 비싸지고 있는 이상 건축비 상승이 불가피하단 시각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분양가격이 확정된 아파트 물량을 눈여겨볼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