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선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청약 1순위 결과에 희비(喜悲)가 엇갈렸다.DL이앤씨가 영등포구 당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784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26일 진행된 1순위 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9404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40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1가구 모집에 해장지역에서만 1440명이 접수해 단지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4~84㎡, 총 550가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