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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배후세대 보면 보인다’…배후수요 풍부한 서울 대학가 역세권 오피스텔 노려볼까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깨고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로 0.25%포인트 인하했는데 이는 10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인하한 것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서울 주요 대학 인근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대학교 인근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지하철∙버스 등 교통망은 물론, 기 조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대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임차인 수급이 용이해 공실 우려도 덜 수 있다. 이러..

즉시 짱짱한 월세 나오는 제2의 월급통장, 연대 오피스텔, 이대 오피스텔, 신촌 오피스텔 등 트리플 역세권 '이대 엔트라리움 2차' 분양 중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내 준공 완료한 대로변 주거용 오피스텔인 '이대 엔트라리움 2차’의 분양이 진행중이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오피스텔 108실, 공동주택인 도시형 생활주택 44세대 총 152세대의 규모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전 타입 복층형 구조로 설계되어 실 거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화장실이 2개로 설계돼 있으며 단지는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준공이 끝나 층별로 상이한 총 6개의 타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이 가능하다.​쉐어하우스로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복층 바닥난방이 완비되어 주거형 오피스텔로의 질을 높였다.​단지는 매수 호실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하..

지방은 미분양 '비명'?…일자리 몰리는 '청주'는 연일 청약 대박

올해 분양 단지 대부분 흥행 성공,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으로 일자리↑, 인구 증가로 인한 주택수요 확대지방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미분양이 심화되고 있지만 충북 청주는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로 인해 청주에 공급되는 단지들이 연일 청약 대박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지방에서 특별공급 제외 1순위 접수 물량은 5만7908가구다. 청약자는 35만9789명으로 1순위 경쟁률은 6.21대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순위 경쟁률 9.12대 1보다 하락한 수치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경쟁률이다. 미분양 적체도 심각하다. 국토부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836가구며 이중 지방 미분양 물량은 5만1888가구로 전체 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