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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완판 친 이유 알아보니

부동산퍼스트 2024. 9. 13. 10:20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정당 계약 4개월 만에 100% 계약 완료


현대건설은 대전 서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를 완판했다고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도 미분양 장기화가 예측됐다. 하지만 정당 계약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완판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브랜드파워가 완판의 주요 이유로 보고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힐스테이트’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우선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했다.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커뮤니티들도 적용했다.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했다.

또한,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