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세대 선착순 공급
서울 아파트 분양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미분양 아파트 ‘몸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축 인허가 건수가 줄어들면서 향후 공급이 줄어들고 분양가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표적인 단지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있는데 실제 이 단지가 지난 4월 8일 4차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했을 땐 68가구 모집에 512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98대 1, 평균 경쟁률 75.3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가장 최근 진행한 5차 임의공급 청약의 경우에도 두자리 실적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5월 7일 5차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했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74㎡ 29.38대(13가구 모집, 382명 접수) ▲84㎡A 32.46대 1(24가구 모집 779명 접수) ▲84㎡B 23.50대 1(12가구 모집 282명 접수)로 집계됐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최근 서울 지역 무순위 청약(줍줍)은 이전 임의공급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가격이 계속 오르는 데다 향후 신축 아파트 공급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의 중심 동작구 상도동에서 잔여세대를 공급하고 있는 단지에 대한 소개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 일원에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혜택 또한 제공한다. 선착순 분양은 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의무거주 기간이 없어, 2024년 3월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전역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가깝고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거환경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4일 서울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바로 옆에 있는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약 3,2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3월 14일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일원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혀 향후 일대는 쾌적한 환경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상도14구역(1,191세대)와 지난해 선정된 상도동 모아타운이 모여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세대 이상의 新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8-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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