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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많은 지역 ‘얼죽신’ 현상 뚜렷…갈아타기 수요 및 대기수요 풍부해 눈길

부동산퍼스트 2025. 2. 12. 11:38

갈아타기 및 대기수요 풍부하고 이들 중심으로 쏠림 현상 계속돼


올해에도 얼어 죽어도 신축을 뜻하는 ‘얼죽신’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차도·인도 분리, 세대면 평면 구성 등 측면에서 신축 아파트의 주거 서비스가 구축 아파트와 크게 차이가 나면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갈아타기 수요 및 대기수요가 풍부한 가운데, 이러한 수요층의 쏠림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실제 경기 안양시에서는 동안구에 분양한 ‘평촌자이 퍼스니티’가 최근 계약 시작 한 달 만에 분양 완판 소식을 알렸다.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노후주택이 많은 안양 중심부에 들어서 갈아타기 수요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 지방 역시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던 전북 전주시에서 공급된 ‘서신 더샵 비발디’가 5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새 아파트는 거주 지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경향과 신축 아파트의 선호 열기가 맞물리면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 아파트는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집값 반등 시기에는 가격 상승 탄력도 높다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쏠림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최근 신축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에 부평구 삼산동에서 공급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도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랩스에 따르면 부평구 12만4,991가구 중 20년 이상 된 가구 수는 8만8,049가구로 약 70% 이상이 노후 주택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 노후 주택 가구 비율이 48.9%인 점을 감안한다면, 부평구의 노후 주택 비율은 이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이렇다 보니 부평구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최근 높은 가격으로 신고가를 경신 중이거나 분양가 대비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전용 74㎡(16층)의 입주권이 지난 13일 6억1,152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 신고가(5억4,648만원) 대비 6,504만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최고 가격을 경신한 것이다.

또 지난 2022년 11월에 입주한 부평구 산곡동 ‘두산위브 더 파크’ 전용 74㎡(19층)는 지난 8월 6억4,3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2019년 분양 당시 4억5,000만원에 공급됐는데, 약 5년 만에 2억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 것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노후 주택 가구가 많은 지역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갈아타기 수요도 많을 수밖에 없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축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가 경신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노후 주택 비율 70% 넘는 인천 부평구에 신축 아파트가 희소가치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를 재개발로 공급하는 아파트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가 임대세대를 분양매각 한다.
 
2022년 11월 입주한 아파트로 총 10개 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되는 세대는 110동 ▲전용 39.7946㎡(6세대), ▲전용 49.9486㎡(19세대)으로 전용 39타입(구17평형)은 1.5룸, 49타입(구21평형)은 2룸 소형 평형으로 1인 가구나 신혼 부부 등에게 적합한 구조로 제공된다.
 
현재 3년차 전세입주로 갭투자, 실입주 가능하며 주변 신규 분양가 대비 저렴하며 선착순으로 매각중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 등 서울 주요도심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산책로 겸 생활형 트랙을 설치하는 등 건강 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고 인근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이밖에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으며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인천의 명문고인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 가능하며 청천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문의 1668-0970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인천의 교통 결절점 부평 삼산동에 짓는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는 파격적 조건 변경에 돌입한다.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돼 짜임새 있는 설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계약금 1000만원으로 입주 예정일인 2028년 4월까지 추가비용 부담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만큼, 각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는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실거주 의무 기간도 따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분양권 전매는 2025년 10월 이후 가능해 투자를 목적으로 이익 실현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선착순 계약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다.

또한 도보 거리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해 교육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동에 조성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두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이를 위해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뵌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유리난간 창호, 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선뵌다. 특히 AI월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구내·외부를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췄으며, 지상공간의 공원화로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