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평형인 전용 84㎡가 12억원 시대를 연 광명뉴타운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무순위 청약을 통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훈풍에 이어 분양가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수요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의 84㎡ 12억원 신축 단지가 완판됐다는 의미는 경기 수도권의 84㎡ 기준 분양가 12억원도 더 이상 고분양가가 아니라는 점을 의미한다.따라서 향후 공급되는 경기 수도권의 분양가가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의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인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가 지난주 완판한 데 이어, 광명2R구역 재개발 사업인 '트리우스 광명'도 완판에 성공했다. 두 단지 모두 중소형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