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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7년 만에 최저를 보인 이유는

작년부터 증여취득세 부담 커져…최근 아파트값 오르자 수요 감소종부세 부담은 줄어 다주택자 느긋…양도세 중과 유예에 매도로 전환하기도 올해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이 7년 만에 최저를 보였다. 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증여 관련 취득세 부담은 높아진 반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과거보다 줄면서 전반적으로 증여 수요가 줄어든 것이다.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1∼3분기) 서울 아파트 누적 증여 건수는 총 4천380건으로, 전체 거래량(7만320건, 신고일 기준)의 6.2%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동기간(1∼3분기) 8.0%보다 감소했고, 2017년(3.8%)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은 아파트값이 오르고 종부세 ..

단지 내 식사제공 및 수영장 있는 아파트 몸값 쑥쑥, 청주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메종드포레 청주’ 11월 15일 그랜드 오픈

㈜에스제이도시개발과 메종드포레청주피이브이(사업주체)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메종드포레 청주'가 11월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종드포레 청주는 청주의 산업벨트 중심인 오송과 오창사이 중심지에 위치하며 최고 지상 29층으로 약 2000여세대(예정) ▲84㎡/▲59㎡ 공급한다 하이엔드아파트의 서비스인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더 특별한 어린이 공원이 들어가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휴게공간인 라운지(카페테리아)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ㆍ여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단지내에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

수요 느는데 공급 부족…오피스텔 상승 전망, 신촌 이대 오피스텔, 이화여대 정문 앞 2호선 이대역 초역세권 '이대역 엔트라리움 2차' 분양중

서울 신촌 이대역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엔트라리움 샵2’가 공급이 한 창이다.​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오피스텔 108실, 공동주택 44세대로 총 152세대의 규모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전세대 복층구조로 화장실이 2개로 설계돼 있으며 단지는 선시공 후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준공이 끝나 층별로 상이한 총 6개의 타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이 가능하다.​단지 가까이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있다.​또한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신촌역을 지날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접근이 용이하다.​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주요 대학이 들어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