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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1년 용인 플랫폼시티…대형 호재 업고 분양 시장도 '들썩'

부동산퍼스트 2026. 4. 3. 08:58

8조 투입 ‘용인 플랫폼시티’ 본궤도…2030년 자족도시 완성

판교테크노밸리 4배 규모, GTX-A·수인분당선 확충

삼성·SK 반도체 잇는 가교 역할, 복합환승센터·MICE 시설 등 랜드마크 예고

용인 플랫폼시티 조감도

용인 플랫폼시티가 착공 1년을 맞이하며 수도권 남부의 핵심 복합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사업비 8조2,6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275만㎡ 부지에 조성되며, 판교테크노밸리의 4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이 공동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플랫폼시티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AI 연구시설이 집결하는 ‘경제도심형 복합도시’라는 점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교통 여건 또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최근 개통한 GTX-A 구성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4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향후 삼성역 구간이 전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은 더욱 높아진다.

 

용인시는 구성역 일대를 복합환승시설과 마이스(MICE) 시설을 갖춘 수도권 남부의 통합 교통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 흐름도 나타난다는 평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와 기흥구의 아파트 가격은 최근 14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