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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단지 인기 견인···낮은 건폐율·조경특화 아파트 '주목'

부동산퍼스트 2026. 4. 1. 11:02

 

최근 주택시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낮은 건폐율’과 ‘조경 특화’가 주요 분양 키워드로 떠오르며 공원형 설계와 휴게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 대비 건물 바닥 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건폐율이 20% 이하로 낮은 아파트일수록 동 간 거리가 넓어 사생활 보호와 조망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내 녹지와 조경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수요자 인식 변화도 뚜렷하다.

한국갤럽·희림건축·알투코리아가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단지 내 녹지·조경 시설을 고려하는 비율은 △2022년 17% △2023년 20% △2024년 20% △2025년 18% △2026년 28%로 상승했다.

 

천안 서북구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역시 건폐율을 12.17%로 낮춘 설계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3월 1순위 청약에서 1138세대 모집에 총 1만9898건이 접수돼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건설사들은 성수기를 맞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대우건설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다음으로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서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을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6㎡(일반 분양), 총 1499세대(일반 분양 369세대) 규모다.

마지막으로 자이S&D가 5월,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B-2블록에 공급하는 ‘검암역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5개 동, 총 60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