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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우우죽순 역세권···지하철 2개 이상 누리는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 어디?

부동산퍼스트 2025. 1. 9. 14:24

 

부동산 경기침체로 오피스텔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2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멀티 역세권’ 단지는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노선이 잇따라 개통되는 등 역세권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자, 주거 만족도가 높고 희소성까지 갖춘 다중 역세권 입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까운 멀티 역세권 입지로 입소문을 타며 평균 90.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멀티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는 시장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치를 드러내는 높은 가격 상승률이 꼽힌다.

실제, 고금리 기조와 전세사기로 인한 비(非)아파트 인기 축소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시장이 한풀 꺾인 최근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높은 몸값 상승세를 자랑하며 시장 흐름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송파구 신천동 소재 ‘롯데캐슬 골드’ 전용 74㎡는 지난해 8월 9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6억8500만원) 대비 2억4500만원 급등한 것으로,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지근거리에 있다.

도보 500m 내외 거리에 시청역(1, 2호선) 및 광화문역(5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인 ‘덕수궁 디팰리스’ 전용 80㎡ 역시 지난해 8월 신고가인 14억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년 앞서 지난 2023년 9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14억원)과 비교하면 4000만원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우수한 정주환경 역시 멀티 역세권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멀티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경우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이 조성되는 데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주 수요층이 경제활동이 활발한 2030세대 등 젊은 수요층이다 보니 출퇴근 환경이 편리한 멀티 역세권의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신규 노선으로 인해 역세권이 아닌 단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그 의미가 상당 부분 퇴색된 만큼 멀티 역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멀티 역세권에서 분양중인 서울 오피스텔 현황이다.


이대 엔트라리움 2차=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내 준공 완료한 대로변 주거용 오피스텔인 '이대 엔트라리움 2차’의 분양이 진행중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에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오피스텔 108실, 공동주택인 도시형 생활주택 44세대 총 152세대의 규모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 1층과 2층에는 상가가 들어선다.

전 타입 복층형 구조로 설계되어 실 거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화장실이 2개로 설계돼 있으며 단지는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로, 현재 준공이 끝나 층별로 상이한 총 6개의 타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뒤 계약이 가능하다.

쉐어하우스로 사용하여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복층 바닥난방이 완비되어 주거형 오피스텔로의 질을 높였다.

단지는 매수 호실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 후 계약이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 이대역까지 도보로 2분 거리에 자리한 ‘이대 엔트라리움 샵2’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각각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200m, 경의중앙선 신촌역이 200m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500m 거리에 있다.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은 물론이고 현대백화점, 신촌 세브란스병원, CGV,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약 15만 명의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2029년 신촌역을 지날 예정이어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임대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인근 부동산에서는 “임대수익 뿐 아니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신촌역을 지날 예정으로, 서울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주요 대학이 들어서 있으며, 대형백화점과,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계약금 10%, 잔금 90%, 대출은 60~70% 가능하며 분양가는 3억~4억대까지 다양하게 책정이 되었다.

분양문의 1668-0970


●신길뉴타운 JS496타워=‘신길뉴타운 JS496타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일대에 선시공·후분양 중이다.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 중이다. 대지면적 1,747.6㎡, 연면적 13,493.188㎡로 주차대수는 112대로 넉넉하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로 메디컬 상가 전용 베드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모든 상가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비인후과, 피부과, 약국 등 이미 입주해 있으며 치과, 내과, 한의원 등 다양한 분야를 추천한다.

지상 4층~지상 15층까지 오피스텔은 2가지 타입으로 전용면적 18.57㎡의 44실, 전용면적 29.50㎡의 106실이다. 전 세대 복층 및 빌트인 풀옵션으로 1~2인 가구의 선호도를 높였다. 침실과 거실의 공간분리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옵션으로 제공한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생활편의시설을 공유가능하며 신길뉴타운의 중심 사거리 코너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주민센터, 우체국, 은행 등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림초, 대방초, 우신초, 대영중, 대영고, 중앙대, 숭실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길공원, 메낙골공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도림천, 한강공원 등 자연환경 속 그린라이프를 실현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 6분 거리에서 이용가능하며 여의도까지 3정거장으로 빠르게 이동가능하다. 이외에도 신림경전철, 신안산선(개통예정), 2호선 대림역 및 시내외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망을 확보했다.

또한 차량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여의도, 강남, 마포의 업무지구까지 광역교통망을 구축했다. 서울 서남권의 업무지구의 50만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주택의 경우 실수요층이 많아 잠재적 수요층이 풍부하다.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직장인 밀집지역인 신길뉴타운 인근의 미래가치가 우수하다. ‘JS496타워’는 즉시 입주 가능한 오피스텔로 조기마감이 예상되며 자세한 위치, 분양가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