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랜드마크화, 정주여건 좋아 시세 견인올 가을 성수기 분양시장에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4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중이거나 앞두고 있다.초고층 아파트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데다가 높은 층수만큼 일조권, 조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는 등 주거 환경이 좋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실제 지난 7월 경기 고양시에 공급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최고 49층)는 1만여명의 청약이 이뤄지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 8월에는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최고 42층)가 1순위에서 최고 89.75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방에서의 지난 6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최고 49층)는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