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가 노후주택… 신규물량 갈아타기 잇따라최신평면·커뮤니티 청약 인기‘노후’ 많은 지역 입지 좋은 곳, 잇단 분양전국의 1000만 가구 이상이 준공 후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인 것으로 나타나 신규 분양에 대한 희소성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양호한 입지에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경우 수요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노후불량건축물은 ‘건축물이 훼손되거나 일부가 멸실돼 붕괴, 그 밖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그 기준은 서울시와 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가 시도 조례로 정하고 있고 공동 주택인지 여부에 좌우된다.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년’이 기준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