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린다.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에 집값 상승 기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등 시장 반등 흐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올 7월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84㎡ 타입은 11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약 7개월 만에 직전 신고가 대비 1억8000만원 오른 것이다.아울러, ‘송도자이하버뷰’ 1단지와 2단지의 전용 135㎡ 타입도 각각 16억8000만원, 15억3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으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여기서 체크포인트는,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는 단지들의 특징은 호수가 인접해 있는 ‘수변 아파트’라는 점이다.실제, 더샵퍼스트월드와 송도자이하버뷰는 모두 센트럴파크 호수공원, 해돋이 공원 등이 지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