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분양가 낮아지기 힘듭니다. 분양가가 오르게 되면 기존 부동산 시세도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쌀 때’, ‘지금이 투자 적기’가 맞습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앞으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분양가가 3.3㎡당 6737만원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12월 청약을 받은 잠원동 메이플 자이(3.3㎡당 6705만원)를 넘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후 역대 최고 분양가다.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역대급 분양가에도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원자재 가격이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에 따라 분양가도 앞으로 더 오를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