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 거래량이 늘고 수익률이 상승하는 등 다시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대기수요가 많은 서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회복 흐름이 나타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지난 2018년 10월 (4.67)이후 가장 높은 4.68 포인트로 집계됐다. 또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오피스텔 수익률이 우상향 추세가 이어지면서, 9월기준 5.4%로 지난 2020년 6월이후 4년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또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 등에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 전용 29타입이 최근 3억 8천만원에 전세로 계약되면서, 지난 9월 계약대비 한 달 만에 전세가격이 4천만원 상승했다.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