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인접하지만 매매·전세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옆세권'으로 관심미래가치 높은 수도권 아파트로 탈서울족 눈 돌려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전셋값도 크게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서울 분양가·전세가 동반 상승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는 서울보다는 수도권 일대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서울과 인접한 '옆세권' 지역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트렌드를 갖춘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들 경기도 일대 신축 공급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분양가는 부담스럽지 않은 데다가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이다.무엇보다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R114 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