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가 전년 동기 比 26% 급등-서울 전세가도 1년 내내 올라…오래전 공고 내 ‘옛 가격’에 분양 중인 곳 계약 가속도올해 상반기가 끝나가지만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매달 발표될 때마다,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에 따라 오래전 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가 일부 잔여 가구를 분양중인 곳은 합리적 가격이 주목받으며 계약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전보다 26.7% 급등했다. 특히 매월 발표될 때 마다 분양가가 거침없이 올라 ‘오늘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말이 현실화됐다.개별 단지로 보면 서대문구에 올 3월 청약을 받은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10억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