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전세 사기에 매매‧투자수요 급감금리 인하‧정부 규제 완화 효과로 반등 기미고금리 기조와 전세사기 여파로 외면받던 오피스텔 매매시장이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기준금리 인하 수혜와 함께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을 주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었던 규제를 모두 풀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집값 급등기였던 2021년까지 주목받았지만 코로나19 유행 이후 금리 상승과 아파트 선호현상, 전세 사기 여파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 수요가 급감했다. 이에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KB부동산의 10월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통계를 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2%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