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委, 교통대책 발표, 파주 운정~서울역 12월 개통, 양주~포천 지하철 연말 첫 삽연이은 교통 개선 소식에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북부 집값 기지개 켜고 있다. 주요 교통 호재를 살펴보면 수도권 지하철 7호선을 경기 양주를 지나 포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연말 첫 삽을 뜨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는 12월 문을 연다.고양과 의정부를 잇는 교외선도 올해 20년 만에 재개통한다. 파주와 고양 등 경기 북부 지역 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이 향상돼 신규 분양은 물론 기존 아파트 매매 시장에도 훈풍이 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북부 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내년 상반기부터 경의중앙선 파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