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축, ‘부(富)의 황금라인’ 더욱 공고해져…“똘똘한 한 채 찾는다면 이곳”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을 잇는 이른바 ‘경부축’의 아파트 값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주거와 산업 기반이 밀집된 이들 지역은 비(非)경부축 지역과의 가격 및 거래량 격차를 더욱 벌리며 시장을 견인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강남에서 분당, 수지, 동탄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주거·산업이 중첩된 ‘전통적 부의 축’으로 평가받는다. 경부선의 시발점인 강남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금융·스타트업 생태계가 자리를 잡았고, 판교에는 IT·게임 기업이 몰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성장했다. 기흥·화성·평택 방면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고부가가치 첨단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