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355㎡로 설계, 3년 전 분양가로 공급 중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원의 주거용 오피스텔 ‘강서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서 더 하이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53~55㎡에 4베이, 스리룸, 더블 욕실의 아파트형 구조다. 지난해 7월 완공됐고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1339만6000원이다. 평(3.3㎡)으로 환산하면 평당 분양가는 4428만4000원이다.
더 하이클래스는 분양가가 평당 2000만원대며 기본옵션으로 에어컨 3대(천정형), 양문냉장고, 드럼세탁기, 광파오픈도 제공된다.
전체 128실 중 59실의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53A 9실, 53B 8실, 54B 36실, 55 10실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잔금 90%이다.
당현장은 60㎡ 이하, 분양가 6억원 이하다. 지난해 발표된 ‘1.10부동산대책’에 따라 전입신고를 해도 기존주택과 합산되지 않아 양도세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 하이클래스 관계자는 “강서구는 마곡MICE복합단지, 가양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마곡역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개발호재가 있다”며 “현장 인근의 강서구청은 신청사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라 부지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이 내년 착공 예정인 가운데 더 하이클래스 도보 생활권 내 강서구청역(예정)이 들어서게 된다. 5호선 화곡역, 9호선 가양역, 기존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사통팔달 교통망”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