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은 내리고, 그린 프리미엄은 올리고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차 없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단지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나, 입주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가 아닌 사유지로 분류되어 있어 교통안전의 사각지대라고 불린다.또한,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경우 저층 가구의 매연 피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주차장 100% 지하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선보이는 추세다. 최근들어 건설사들이 주거단지 내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으로 높아진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이 지상의 주차장 자리에 주민편의공간으로 설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