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역세권’ 입지, 올해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 14곳 중 12곳올해에도 시황침체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역세권 아파트 청약열기는 뜨겁기만 하다.올해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 수요는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 5월달까지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경쟁률이 나온 14곳 가운데 12곳의 공통점은 모두 '역세권'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5월(5월 30일 기준)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며 5만931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됐다. 이 중 경쟁률 1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는 총 59곳이었으며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4곳으로 집계됐다.특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14곳 가운데 12곳은 역세권 입지를 갖췄는데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