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시장 회복세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여름 날씨 만큼이나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매매와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시장 비수기인 8월에만 전국에서 아파트 2만9000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선(先) 분양 후(後) 시공이 일반적인 국내 상황에서 아파트을 분양 받으려면 모델하우스나 홍보관 방문이 필수로 여겨진다. 전용 면적별 유니트를 둘러보며 유·무상 옵션을 꼼꼼히 살피고 현재 사업장 주변에 갖춰진 기반시설은 물론 향후 집값 상승에 영향을 줄 교통 및 개발계획 등에 대한 정보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다. 건설사들도 모델하우스를 단지 특화나 첨단 설비 등 단지만의 강점을 예비 청약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