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인천 부평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지만, 10가구 중 9가구는 1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거지역으로는 선호도가 낮았다.그랬던 이곳이 최근 재평가 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개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천동·산곡동 일대 10여 곳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중으로 현재 산곡동 일대에는 6개 구역, 총 1만5000가구 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 7호선 산곡역 일대에 1만5000가구 정비사업 활발인천 부평구 청천·산곡동 일대는 7호선 청라 연장선 1단계 구간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볼 지역으로 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