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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적고 수요는 많다”…전용 59㎡ 아파트 전성시대 열리나

고분양가에 실속 우선, 1인가구 1000만 시대, 84㎡ 부럽지 않은 설계 전용 59㎡국민평형 작아진다…59㎡가 '대세'59㎡ 수요 계속 늘어날 전망...건설사도 공급 확대 시작기존 주택 거래도 84㎡보다 59㎡ 많아, “집값은 오르고 ‘똘똘한 한채’ 선호 겹쳐”1~2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국민평형 59㎡'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거 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는 의미에서 34평 아파트를 일컫던 말인 '국민 평형'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올해 새 아파트 청약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 경쟁률이 84㎡가 포함된 중형의 4배를 넘고, 기존 아파트 거래에서도 소형 비중이 늘고 중형은 줄어드는 추세다. 1·2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데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평면 설계를 효율화하면서 평수가 작아..

더블 역세권 신풍역 초역세권 입지, 일반분양과 같은 지역주택조합 2030세대 대단지&브랜드 아파트 ‘신풍역 포스코 더샵’ 조합원 막바지 모집중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승인, 시공사 선정되어 조합원을 모집한다.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인근에서 지역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신길5동 지역주택조합은 7만5486㎡(약 2만2874평) 규모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의 16개동, 203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지난 6월 키움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금융회사들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7900억원 규모의 PF 자금을 도급계약체결했다.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부지에 올 12월 ‘신풍역 더샵’을 착공할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서울 서남권 요충에 자리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1~3인 가구 수요 부합하는 전용 39~59㎡ 중소형 평형 공급, 서울 옆세권 광명뉴타운 9구역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완판 초읽기 돌입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39~59㎡ 533가구 일반분양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준서울 입지인 광명에 들어서는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다.​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 56가구 △59㎡C 52가구이며,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계약 조건은 1차 계..

트리플 역세권 GTX-C 금정역 아파트도 ‘얼죽신 바람’⋯군포 벌터·마벨지구 변화의 중심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잔여세대 분양

군포 벌터·마벨지구에 전용 59~95㎡ 1072가구 아파트 신규 공급수도권 지하철 1·4호선 및 GTX-C 역세권…걸어서 약 10분 거리약 2.7km 구간의 안양천 정비 사업도 추진 중…사업지 주변 주택 지역으로 탈바꿈 중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B-1블록에 위치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군포시 금정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1000가구 규모로 안양천 변 쾌적한 환경과 금정역 도보권 입지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단지 바로 옆에 잘 정비된 안양천은 주민 쉼터로 손색이 없고 걸어서 8분가량 걸리는 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에 2028년 예정된 GTX-C 노선 개통 시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지며,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

불황에도 역시…‘똘똘한 한 채 열기’ 역세권 아파트 인기 활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역세권은 교통이 편리한 데다 많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점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주택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7월)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6개가 도보 10분 이내에 역이 있는 역세권(예정역 포함)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먼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무려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단지 ..